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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투데이] 가수 임재범 부인상.. "암 투병 끝에 별세" 外
입력 | 2017-06-1407:43 수정 |2017-06-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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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 부인상… ″암 투병 끝에 별세″
가수 임재범 씨의 부인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 씨가 별세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임재범의 부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 씨가 암 투병 끝에 향년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오랜 투병 생활을 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앞서 임재범 씨는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부인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산 바 있습니다.
출연 역시 부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임재범/가수]
″제가 그 사람의 병을 키웠을 수도 있어요. 우울증, 조울증에 빠져 6~7년 세월을 보냈는데, 그동안 집사람이 너무 힘들어했어요.″
임재범 씨는 최근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부인의 병간호에만 힘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01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습니다.
▶ ′하리수와 이혼′ 미키정, ″악플 고소할 것″
하리수 씨와 이혼한 미키정 씨가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키정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업 실패나 입양 포기 때문에 하리수와 이혼한 것이 아니며 모든 게 자신의 탓″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트렌스젠더 1호 부부′라는 꼬리표 때문에 겪었던 아픔을 토로했습니다.
미키정 씨는 악플에 대한 고소 의사를 밝히며 하리수 씨와 자신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는 사실도 공개했는데요.
새 연인을 지켜야 한다며 악플을 삼가해 달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 씨는 최근 결혼 10년 만에 합의 이혼했습니다.
▶ ′대마초 혐의′ 기주봉, 올 초 두 번째 이혼
하루 동안 짧은 연예계 소식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중견 배우 기주봉 씨가 올 초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이혼이라고 하는데요.
기주봉 씨는 신변을 정리하고 일에 매진하려고 하던 때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게 돼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기주봉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에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소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민 가수′ 이승철, 훈훈한 공연 행보 ′눈길′
′발라드 황제′ 이승철 씨가 훈훈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 투어를 준비 중인 이승철 씨는 공연의 수익금을 아프리카 차드 학교 건립비로 기부한다고 밝혔는데요.
또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승철 씨의 의미있는 행보가 공연계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되네요.
▶ 스칼렛 요한슨, 이혼 4개월 만에 앵커와 열애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이혼 후 4개월여 만에 새 사랑을 찾았습니다.
현지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이 미국의 코미디쇼 ′SNL′의 앵커 콜린 조스트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요한슨이 ′SNL′에 출연한 이후 애프터 파티에서 서로 호감을 표시했고,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