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주방 정리 돕는 아이디어 주방용품 外

입력 | 2017-06-1906:55   수정 |2017-06-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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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정리 돕는 아이디어 주방용품

여러 물건으로 뒤죽박죽인 주방 서랍, 입구가 좁아 설거지가 불편한 텀블러.

아이디어 주방용품을 사용하면 세척과 정리가 한결 쉬워집니다.

주방 서랍을 가득 채운 각종 비닐과 장갑.

자주 사용하는 만큼 정리 정돈이 중요하죠.

제품 거치대에 정리할 비닐을 접고 상자에 넣으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데요.

아이디어 제품은 아니지만, 페트병이나 종이 가방을 활용해도 됩니다.

요즘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나 차, 물 마시는 분들 많은데요.

텀블러에 물을 담고 고체 세제를 넣어 흔들면 어디서나 손쉽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퀴퀴한 냄새가 나는 주방.

싱크대 거름망에 일회용 망을 씌워 보세요.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물론, 악취를 줄이는 데 도움됩니다.

또, 독특한 디자인에 구멍이 뚫린 수저통은, 물기가 자동으로 빠져 위생적이고 장식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 다른 나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차(茶)

다양한 맛과 깊은 향을 지닌 차(茶).

요즘 건강을 위해 차 드시는 분들 많은데요.

다른 나라에선 어떤 차를 즐길까요.

먼저, 옆 나라 일본에선 말차가 특히 유명하죠.

차의 종주국으로 꼽히는 중국은 녹차의 대명사 서호용정, 과일 향과 꽃향이 어우러진 벽라춘, 훈연향과 난향을 품은 철관음, 깊은 향의 보이차 등이 알려졌습니다.

′영혼의 나라′로 불리는 인도.

짜이라는 차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홍차에 우유, 설탕, 향신료 등을 넣어 마신다는군요.

또, 티베트 사람들은 차에 버터와 소금을 넣어 마시고, 차를 즐기는 또 다른 나라 영국에선 전통적인 홍차를 즐긴다는데요.

영국과 가까운 프랑스에는 각종 향을 입힌 홍차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 알아 두면 돈 되는 은행 예·적금 정보

모르는 만큼 손해를 보는 요즘.

금융감독원이 알면 돈이 되는 은행 예ㆍ적금 관련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예·적금 만기일, 보통 1년, 2년…, 연 단위로 지정하죠.

′예·적금 만기일 임의지정 서비스′를 활용하면 13개월, 15개월 이렇게 필요할 때 만기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 ′자동 해지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은행에 가지 않아도 원금과 이자를 원하는 계좌로 받을 수 있다는데요.

단, 해당 은행 계좌로만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 만기 때 같은 상품에 자동으로 다시 예금되는 ′정기 예금 자동 재예치 서비스′도 있다는군요.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예금을 중도 해지하지 마세요.

예치한 원금 가운데 일부만 찾는 ′정기 예금 일부 해지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자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특유의 감칠맛 ′젓갈 볶음밥′

특유의 짭짤함으로 입맛 살리는 젓갈.

오징어, 날지, 굴, 명란, 조개, 종류도 다양한데요.

한 끼 뚝딱 오늘은, 젓갈을 활용한 볶음밥 만들어 봅니다.

필요한 재료는 젓갈과 파, 양파, 밥.

파와 양파를 곱게 다지고 젓갈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그런 다음, 들기름을 두른 팬에 파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파 향이 올라오면 젓갈과 밥을 넣는데요.

이때, 젓갈은 조금씩 간을 보며 넣는 게 좋습니다.

밥그릇에 볶음밥을 꾹꾹 눌러 담고 다른 접시에 뒤집으면 밥 모양을 조금 더 예쁘게 만들 수 있고요.

김 가루를 뿌려 비벼 먹으면 중독성이 느껴지는 묘한 맛에 밥 한 공기 뚝딱 비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