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뉴스투데이이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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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개봉 때마다 큰 인기를 끈 영화 ′트랜스포머′의 다섯 번째 시리즈가 3년 만에 개봉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이어서 더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동경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리포트 ▶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인간들의 친구′인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은 고향 행성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인 지팡이를 찾아나섭니다.

하지만 지구를 파멸시킬 정도로 강력한 지팡이의 위력 때문에 이를 손에 넣으려는 옵티머스는 인류의 적이 되고 맙니다.

주인공 ′케이드′와 또 다른 로봇 ′범블비′가 옵티머스에 맞서게 되고, 상황은 예측불허로 치닫습니다.

[더 서클]

모두가 선망하는 세계 최대 IT기업 ′서클′에 들어가게 된 ′메이′.

메이는 ″모든 것을 기록하고 공유하면, 세상이 투명해질 수 있다″는 CEO ′에이몬′의 기업 철학에 푹 빠져버립니다.

그런 그녀에게 개발자 ′타이′가 찾아와 그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메이는 SNS를 통한 24시간 생중계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며 회사에서 승승장구합니다.

[파리의 밤이 열리면]

직원들의 파업으로 연극 첫 공연을 망칠 위기에 처한 극장 대표 ′루이지′.

밀린 월급 주랴, 무대에 올릴 원숭이를 찾으랴 할 일이 태산이지만,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하루뿐입니다.

[언더더씨]

상어에게 잡혀간 문어 ′올리′를 찾기 위한 아귀 ′엔지′와 그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언더더씨′와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가슴앓이만 하는 고교생들의 사랑 이야기,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등 두 편의 애니메이션도 개봉했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