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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3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홈커밍' 外
입력 | 2017-07-0607:23 수정 |2017-07-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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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불볕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한 편이 개봉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신작이 3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파이더맨 : 홈커밍]
아이언맨의 영웅 ′토니 스타크′에게 발탁돼 대활약을 보인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토니 스타크는 스파이더맨에게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새 옷을 선물하며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다섯 고등학생 스파이더맨은 이를 무시하고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마 ′벌쳐′와 한판 대결을 벌이려 합니다.
′원작에 가장 가까운 스파이더맨′이라는 평을 받은 ′톰 홀랜드′가 시리즈의 새 주인공으로 열연했습니다.
[톰 홀랜드/주연]
″저희가 이 영화를 굉장히 열심히 촬영을 했습니다. 재밌게 만들어졌다고 자부합니다. 즐겁게 관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베를린 신드롬]
작품의 영감을 얻기 위해 독일 베를린으로 온 사진작가 ′클레어′.
현지에서 만난 남자 ′앤디′와 즐거운 하루를 보낸 클레어는 다음날, 자신이 외딴 아파트에 감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낯선 도시에서 의문의 남자에게 잡힌 클레어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앤디의 구속도 그만큼 강해집니다.
[사랑과 욕망의 짐노페디]
유명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탈 정도로 잘나갔던 중년 감독 ′신지′.
하지만 지금은 식물인간이 된 아내의 병원비에 쪼들리며 성인영화나 만드는 ′B급 감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력감을 곱씹으며 하루하루를살아가는 신지 앞에, 저마다 매력을 지닌 여섯 여인이 다가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