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치부

민주당 "사필귀정·철저 수사"…국민의당 "국민께 사과"

입력 | 2017-07-1206:04   수정 |2017-07-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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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각 당의 반응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사필귀정으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백혜련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3일 국민의당의 셀프조사 결과는 ′꼬리 자르기′였음이 명확해졌고, ′국민의당대선공작 게이트′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며 다시 한번 국민께 진정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검찰은 이유미 씨가 단독으로 조작한 제보 내용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이 전 최고위원에게 법률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