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지드래곤, 어린이 병원에 1억 기부

입력 | 2017-07-1206:56   수정 |2017-07-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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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어린이 병원 측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지드래곤의 요청으로 기부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의 이번 기부는 팬들의 선행에서 시작됐습니다.

팬들은 지난 2011년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2천만 원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는데요.

이것이 인연이 돼 지드래곤은 2년 연속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지드래곤의 선행은 이것뿐만이 아니죠?

지난해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약 8천여만 원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기도 했고요.

또 같은 금액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쾌척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