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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한예슬·김지석, '20세기 소년소녀' 주연
입력 | 2017-07-1206:57 수정 |2017-07-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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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김지석 씨가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주연으로 확정됐습니다.
′20세기 소년소녀′는 모태솔로 세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한예슬과 김지석 씨는 각각 아이돌 출신 배우와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역으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특히 한예슬 씨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약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것이고요.
김지석 씨는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20세기 소년소녀′는 방송을 앞둔 ′왕은 사랑한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