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과일 껍질로 미용 팩 하세요! 外
입력 | 2017-07-1307:29 수정 |2017-07-13 14:3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과일 껍질로 미용 팩 하세요!
과일을 먹고 나면 이렇게 껍질이 많이 나오죠.
버리지 말고 미용 팩으로 써보는 건 어떨까요?
아침에 먹으면 금이라는 ′사과′.
사과 껍질도 그냥 버리지 마세요.
믹서기에 잘 갈아서 밀가루와 섞은 다음에 얼굴에 바르고 15분 후에 씻어내면 피부에 영양을 줄 수 있고요.
참외 껍질엔 피부에 좋은 비타민C가 많은데요.
깨끗하게 씻은 참외 껍질을 피부에 올려주면, 자외선으로 생긴 주근깨와 잡티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레몬 껍질은 세안할 때 쓰세요!
세숫물에 껍질에서 짜낸 레몬즙을 넣으면 피부가 한결 밝고 매끄러워진다고 합니다.
▶ 유해 성분 걱정 없는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인데요.
아이가 써도 안전한 천연 모기퇴치제 함께 만들어 볼까요?
계피와 증류수, 에탄올만 있으면 되는데요.
계피는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서 햇볕에 바싹 말려주고요.
소독한 유리병에 잘 말린 계피를 넣고 이렇게 에탄올을 가득 부어주는데요.
이제 에탄올을 부은 계피 액을 2주 동안 숙성시켜야 하는데요.
잘 숙성된 계피 액은 증류수와 3 대 7이나 2 대 8 비율로 적당히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런 스프레이형 휴대용 용기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모기가 많은 곳에서 수시로 뿌리면 되겠죠?
▶ 치아 변색 없이 커피 마시려면?
거의 매일, 여러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커피를 자주 마시면 치아가 누렇게 변할 수 있다는데요.
커피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이 입속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치아가 누렇게 변할 수 있는데요.
약간의 우유를 섞어 마시면 치아 변색을 막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고요.
빨대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커피가 치아에 닿는 면적이 줄일 수 있어 착색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15분 안에 마시는 게 좋고요.
다 마신 후엔 물로 반드시 입 안을 헹궈주세요.
누렇게 변한 치아에 바나나 껍질이 좋다는 얘기가 있죠.
바나나 껍질이 치아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건데요.
하지만, 바나나 껍질의 강한 산 성분 때문에 오히려 치아가 부식될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 도시락으로도 좋은 ′통깨 주먹밥′
오늘 ′한 끼 뚝딱′에서는 아침 식사로 가볍게 먹기 좋고, 도시락으로 싸 가도 좋을 ′통깨 주먹밥′을 만들어 볼 건데요.
먼저, 잘 지은 밥에 소금과 설탕, 식초, 참기름을 넣어 간을 해 줍니다.
이때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주걱으로 마구 휘저으면 밥알이 깨져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단무지를 잘게 썰어 밥과 잘 섞어주고요.
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밥을 둥글게 빚어주면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둥글게 빚은 밥을 통깨 위에 굴려주면 끝!
주먹밥을 한 덩이 맛보면 통깨의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