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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투데이] 래퍼 정상수, 음주운전하다 '충돌 사고' 外
입력 | 2017-07-2007:43 수정 |2017-07-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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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정상수, 음주운전하다 ′충돌 사고′
상쾌한 아침, 연예투데이입니다.
유명 래퍼 정상수 씨가 또 술을 먹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번이 벌써 3번째입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한 케이블 채널의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정상수 씨가 술을 마신 후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영상입니다.
멈춰있던 정씨의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돌진해 맞은편 차를 들이받는데요.
차 밖으로 나온 정씨는 경찰의 제지에도 위협적인 행동을 계속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 상태였는데요.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이 비켜주지 않는다며 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씨가 술을 마시고 물의를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5일에는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요.
앞선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바 있습니다.
▶ ′대마초 혐의′ 가수 윤철종, ″죗값 받겠다″
최근 밴드 십센치(10cm)에서 탈퇴한 가수 윤철종 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윤씨는 전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대마초 흡연은 자신의 잘못이며 ′십센치′ 멤버 권정열과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퇴를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5일 윤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밴드를 탈퇴한다고 알린 바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윤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윤씨는 지난해 경남 합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두 번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5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배우 서하준, ′동영상 유출 논란′ 직접 해명
배우 서하준 씨가 ′동영상 유출 논란′ 이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일명 ′몸캠′이라고 하는 남성의 노출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누리꾼들이 영상 속 남성을 서씨라고 지목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는데요.
MBC 드라마 ′옥중화′로 주가를 올리던 서씨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모습을 감췄습니다.
최근 활동을 재개한 서씨는 영상 속 남성은 누가 봐도 자신이며 당시엔 해명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는데요.
이후 행복했던 시간은 단 20초였다며 그간 지옥 같았던 심정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