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치 전범들 심리 분석 악의 해부

뉴스투데이백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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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나치 전범들의 심리를 분석해 악의 실체를 추적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최근 빅데이터가 놓치고 있는 점을 지적하는 책도 나왔습니다.

신간 소개, 백연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악의 해부/조엘 딤스데일]

나치 전범들의 심리 분석 기록을 통해 악의 실체를 추적하는 책이 한국의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저자는 악의 바탕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음을 보여주며 악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센스메이킹/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최근 기업과 정부의 결정을 좌지우지하는 빅데이터.

저자는 빅데이터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할 순 있지만 왜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 시대의 리더는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자리가 아닌 다양한 원천에서 나온 사실들을 해석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리즈 무어]

컴퓨터공학연구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천재 소녀 에이더.

아버지의 병으로 후견인 밑에서 자라면서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고,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것들과 마주합니다.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시대, 정체성의 의미를 그려낸 공상과학 소설입니다.

[사장님, 5시에 퇴근하겠습니다./이와사키 유미코]

일본의 중소 화장품기업 ′랭크업′의 이와사키 유미코 대표는 전 직원이 5시에 퇴근하면서도 10년 연속 매출이 오르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더 적게 일하면서 매출은 오르고 사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드는 비법이 소개돼 있습니다.

MBC뉴스 백연상입니다.

[신간] 나치 전범들 심리 분석 '악의 해부'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