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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허수경, "이혼·공황장애"…세 번째 남편 공개
입력 | 2017-08-1406:56 수정 |2017-08-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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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수경 씨가 두 번의 결혼 실패로 힘겨웠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허수경 씨는 1989년 MBC 1기 공채 MC로 데뷔해 TV와 라디오를 종횡무진 누비었던 스타 방송인이었는데요.
하지만 두 번의 결혼 실패로 공항장애와 우울 장애, 사회부적응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허수경/방송인]
″제가 아픈 건 자초한 일이에요. 항상 힘든 길을 선택했던 것 같아. 왜 그럴까.″
허수경 씨는 이혼 후 남편 없이 인공수정으로 낳은 딸과 12년째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데요.
힘든 시절을 건너온 모녀의 곁은 현재 이해영 교수가 6년째 지키고 있습니다.
허수경 씨는 세 번째 남편인 이해영 교수를 ′큰 나무′로 표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허수경 씨는 현재 생활한복 디자이너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