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연예 투데이] 서태지·방탄소년단, 합동 무대 '화제'

입력 | 2017-09-0407:00   수정 |2017-09-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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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글로벌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태지와 아이들′ 무대를 완벽히 재현했습니다.

지난 주말, 서태지 씨의 데뷔 25주년 공연이 열렸는데요.

일명 ′태지 보이스′로 재탄생한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의 합동 공연은 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의 만남으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난 알아요′를 시작으로 ′이 밤이 깊어가지만′, ′환상 속의 그대′ 등 8곡을 함께 꾸미며 3만 5천 명에 달하는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 냈는데요.

세대를 넘는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해주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