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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한 컷 뉴스] '호국영령을 기리며' 外
입력 | 2017-09-2106:39 수정 |2017-09-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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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 ′호국영령을 기리며′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한 기업의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월남전 참전용사의 묘비를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껏 닦고 있습니다.
국군의 날과 추석을 앞두고 묘역정화 봉사 활동에 나선 건데요.
이들은 묘비에 헌화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웠습니다.
▶ 황금벌판에 신난 참새떼
벼 이삭이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 벌판 위로 참새떼의 군무가 펼쳐졌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농촌 들녘에서 참새떼가 수확기를 앞둔 벼를 쪼아 먹기 위해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인데요.
결실의 계절 가을이 참새들에게도 풍요로운 시간이네요.
▶ 독일 엘베강에 등장한 ′난민선′
독일에서 난민 위기에 관심을 촉구하는 조형물이 전시됐습니다.
독일 드레스덴의 엘베강 인근에 난민선 한 척이 등장했습니다.
배 안에는 실제 사람 크기의 구리 조각상 수십 개가 빈자리 없이 빼곡하게 놓여있는데요.
덴마크 출신의 조각가 옌스 갈시어트의 작품입니다.
그는 난민들의 절박함과 고통을 알리기 위해 난민선 모형 조형물을 제작, 전시하고 사람들에게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 ″잘 지내고 있어요″ 백색 오랑우탄
인도네시아 중앙 칼리만탄의 한 보호센터에서 흰 털에 푸른 눈을 가진 오랑우탄이 나뭇가지에 앉아 과일을 먹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재단이 지난 4월 말 보르네오섬의 오지에서 구조한 암컷 알비노 오랑우탄 ′알바′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다섯 살인 알바는 창백한 피부 때문에 천적에 노출되기 쉬운데다 선천적으로 시력을 잃을 확률도 높아서 야생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 컷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