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홍승욱

檢, 이병기 체포 이어 남재준·이병호 구속영장 청구

입력 | 2017-11-1507:04   수정 |2017-11-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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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등과 관련해 남재준, 이병호 전 국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어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두 전직 국정원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재준, 이병호 전 국정원장과 어제 새벽 체포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40여억 원을 박 전 대통령 측에 뇌물로 상납해 국고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