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 인도, 7.6m 땅굴 파 은행서 6천만 원대 귀중품 털어

입력 | 2017-11-1507:15   수정 |2017-11-15 07:1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 있는 한 은행에 도둑이 들어 대여 금고 30여 개가 파손되고 이곳에 보관 중이던 귀중품이 도난됐습니다.

4백만 루피, 우리 돈으로 6천8백만 원 상당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건데요.

현장에선 인근에 있는 상가와 연결된 7.6 미터 길이의 땅굴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도둑들이 범행을 저지르려고 5개월 전에 은행 옆 상가를 빌린 뒤 땅굴을 판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