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한애솔 리포터

[연예 투데이] "내 나이가 어때서~" 70대 여배우 전성시대

입력 | 2017-11-2507:04   수정 |2017-11-2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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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 씨가 일흔한 살의 나이에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미국 드라마 ′하이랜드′의 주연 배우로 발탁돼 지난 9월 로스앤젤레스에서 파일럿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국계 유명 코미디언 마거릿 조와 호흡을 맞춰 우리말과 영어를 오가는 열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역할로 명연기를 펼쳤던 나문희 씨!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 이어 제37회 한국 영화평론가협회상까지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최고령 여우주연상 2관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는데요.

올해 일흔일곱 살인 나문희 씨는 노년과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단 바람을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