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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금연 치료 온 당신도…'선물 먹튀' 인가요 外

입력 | 2017-12-1306:13   수정 |2017-12-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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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조선일보입니다.

담배 끊기 위해 ′금연 치료′ 받아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치료받으면 꼭 금연하시라고 여러 가지 선물도 드리는데, 이 선물만 노린 ′얌체족′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금연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에겐 체중계와 전동칫솔 또는 가정용 혈압계 등 20만 원가량의 선물을 주고 있는데, 이 선물을 받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의사에겐 금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거짓 보고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금연 성공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기 어렵다 보니, 이 같은 선물 먹튀족을 골라낼 뾰족한 방법도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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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입니다.

통계청 조사에서 한국의 맞벌이 부부 가운데 ′처가′에서 자녀 양육과 집안일 등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전체의 19%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시가′에서 도움을 받는 경우는 7.9%였는데요.

처가의 도움을 더 많이 받다 보니 전화도 처가에 더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용돈은 시가에 더 챙겨드렸는데요.

′1년 동안 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얼마나 자주 해드렸나′라는 질문에, ′매우 자주 또는 자주 해드렸다′고 답한 비율은 시가가 30.6%로 처가 24.9%보다 많았습니다.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