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국제부

틸러슨 美 국무장관 "북한이 원하면 언제든 대화 준비"

입력 | 2017-12-1307:05   수정 |2017-12-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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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은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파트너십 재구상에 대한 토론회에서 틸러슨 장관은 ″북한과의 첫 대화는 전제조건 없이 할 용의가 있다″며 ″첫 폭탄이 떨어질 때까지 외교적 노력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 대화′를 위해 협상 테이블에 나온다면 미국 역시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