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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 보기] 예비 대학생 겨냥 '불량알바' 판친다 外
입력 | 2017-12-1806:14 수정 |2017-12-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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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세계일보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수험생들 많을 텐데요,
이들을 겨냥한 ′불량 알바′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가 조사를 해보니 노동법이나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체가 전체의 51.5%로 절반을 넘었는데요,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최저 임금도 주지 않는 곳도 있었고, 각종 수당을 떼먹는 곳도 많았습니다.
일부는 서빙 아르바이트를 빙자해 퇴폐 주점으로 유인하는 불법도 벌어지고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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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보겠습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이 원전 건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는 주장과 관련한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신문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바라카 원전 건설에 대한 불만이 생기자, 임 실장이 이를 무마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갔다고 설명했는데요.
임 실장이 아부다비의 대통령궁에서 국정 총책임자인 무함마드 왕세제와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이사회 의장을 만나는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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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입니다.
대학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파사현정(破邪顯正)′입니다.
불교에서 유래한 이 말은 사악하고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따른다는 뜻인데요.
′파사현정′을 추천한 교수는 ″사견과 사도가 정법을 짓누르던 상황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고, 나라를 바르게 세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