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사회부

검찰, '비자금 의혹' 다스 관계자 잇단 소환

입력 | 2017-12-2907:08   수정 |2017-12-29 07:1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9일) 김 모 전 다스 총무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8년간 다스에서 근무한 채동영 전 경리팀장을 어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12시간 가량 조사했습니다.

채 전 팀장은 ″검찰에서 비자금 관련 질문과 다스 실소유주 관련 질문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검찰이 다스 전현직 관계자를 소환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