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창민 캐스터

[날씨] 서해안·내륙 황사··· 낮부터 전국 대체로 맑아져

입력 | 2017-12-3107:07   수정 |2017-12-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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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곳곳에 내리던 눈과 비는 잦아들었습니다.

밤사이 강원도 홍천 내면에는 7.5cm, 서울에는 1.2cm가량의 눈이 내리는 등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는데요.

눈과 비 덕분에 미세먼지는 많이 해소됐습니다.

현재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만 100마이크로그램 웃돌고 있을 뿐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까지 서해안과 남부 지방 곳곳에는 옅은 황사 가능성이 남아 있어서 계속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독도에서 가장 빠른 오늘 오후 5시 5분경에 감상할 수 있겠고요.

서울은 5시 23분경에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 지방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와 대구는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