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용주

내일부터 한미연합군사훈련 독수리 연습 시작

입력 | 2018-03-3111:57   수정 |2018-03-3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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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으로 늦춰졌던 한미연합군사훈련, 독수리 연습이 내일 예정대로 시작됩니다.

독수리 연습은 병력과 장비를 야외에서 실제로 이동시키는 연습으로, 4주 동안 우리 군 30여만 명과 미군 1만여 명이 참가합니다.

보통 3월 초에 시작되는 독수리 연습은 올해 평창 올림픽과 겹치지 않도록 늦춰졌으며, 훈련 기간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 한반도의 대화 분위기를 감안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