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조국현

북한, 한미에 종전선언 채택 촉구

입력 | 2018-08-1212:07   수정 |2018-08-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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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12일),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인 ′메아리′가 ″남북이나 북미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종전선언부터 채택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전쟁상태를 종식시키고 신뢰를 조성하기 위한 종전선언의 채택 없이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건 망상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이 미국 주도의 제재에 편승하면서 판문점 선언 이행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