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서혜연

'다국적 연합' 구성…北 제재 위반 감시 강화

입력 | 2018-09-1511:44   수정 |2018-09-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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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동맹국들과 ′다국적 연합′을 구성해 해상에서 선박 간 이전 방식으로 이뤄지는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위반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군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동맹국들이 북한의 제재위반 감시를 위해 군함이나 군용기를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에는 영국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를 비롯해 일본과 한국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