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신재웅

자유한국당, 황교안·오세훈 입당 추진 공식화

입력 | 2018-10-1212:19   수정 |2018-10-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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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보수권 인사들에 대한 입당 추진을 공식화하고 설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고 감시하기 위해선 범보수대연합이 이뤄져 힘의 결집을 통해 맞서는 길밖에 없다는 게 우리 당의 현실적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MBC와의 전화통화에서 ″오 전 시장을 만나 보수대통합 취지에 공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황 전 총리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