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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령
'문서 위조' 실형 강용석, 법원에 보석 청구
입력 | 2018-12-2712:17 수정 |2018-12-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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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인 ′도도맘′ 김미나 씨 관련 소송에서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강용석 변호사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강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8부에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김 씨와의 외도 의혹이 제기된 뒤 김 씨의 남편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자 김 씨 남편의 인감증명 위임장을 위조해 소송 취하서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속수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