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유충환

마린온 추락 사고…해병대 장병 5명 특진 추서

입력 | 2018-07-1817:09   수정 |2018-07-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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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어제 포항에서 발생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서 1계급 특별 진급을 추서했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장병들에 대해 최대한 예우를 갖춰 해병대 사령관장으로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병대는 해군과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사고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