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현승 캐스터

[날씨] 찜통더위 기승…당분간 밤낮 없는 더위 계속

입력 | 2018-07-2517:17   수정 |2018-07-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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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그나마 어제보다는 조금 덜 덥게 느껴졌는데요.

남부 지방은 쨍한 볕이 내리쬐면서 경상도를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영천이 38.9도, 양산이 38.3도, 광주도 36.2도까지 올랐습니다.

밤에도 열기는 그대로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28도로 닷새째 밤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한낮에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가, 낮에는 폭염이 지속되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낮 동안 수도권과 영서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 서울 34도, 전주 35도, 부산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35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