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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BMW 차량 결함 은폐'…BMW코리아 관계자, 경찰 수사 착수
입력 | 2018-08-1017:03 수정 |2018-08-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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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BMW의 차량 결함 은폐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BMW와 회사 관계자들을 고소한 차량 주인들을 불러서 고소인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BMW 피해자 모임′ 소속 21명은 차량의 결함을 알고도 은폐한 혐의로 BMW코리아와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