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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1만 병 '와르르'…성남 여수터널 2시간 넘게 정체

입력 | 2018-09-1317:12   수정 |2018-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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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3번 국도 성남 방향 여수터널에서 소주병을 가득 실은 9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8.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소주 1만 병이 도로 위로 쏟아져서 2시간 반 동안 정체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