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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찬
메르스 밀접 접촉자 모두 '음성', 경보 수준 하향
입력 | 2018-09-2117:07 수정 |2018-09-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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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이 메르스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던 항공사 승무원 4명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등 모두 21명이 메르스 2차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들은 오늘 자정부터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며, 이 순간부터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현재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