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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절기 청년·어르신 일자리 공급 확대

입력 | 2018-10-1216:42   수정 |2018-10-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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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용 부진이 계속되자 올 겨울철에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0차 정책점검회의′를 열어 올해 동절기를 중심으로 청년이나 어르신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가 고용쇼크의 땜질처방으로 공공기관에 단기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압박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된 체험형 인턴제도는 이미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라며, 올해도 전체 공공기관에서 5천 명 내외의 체험형 인턴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