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유충환

"병사 외출·외박 지역 제한 폐지 추진"

입력 | 2018-10-1817:06   수정 |2018-10-1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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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계룡대에서 열린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병사들의 외출·외박 때 적용되는 지역 제한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총장은 ″위수지역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복귀 시간을 맞출 수 있는 지역으로 외출, 외박 지역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대별로 복귀 시간을 고려해 운영하는 데 일정한 제한이 있어 그런 제한을 폐지하기 위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김 총장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