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영일

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

입력 | 2018-11-2217:10   수정 |2018-11-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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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원을 빌린 뒤 해외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에 대해서 경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 모 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터폴 요청과는 별도로, 여러 경로를 통해 신 씨 부부의 자진 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연락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