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문소현

한유총 실태조사…"위법 발견 시 설립허가 취소"

입력 | 2018-12-0616:59   수정 |2018-12-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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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실태조사를 벌여서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설립허가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조사결과에 따라 단호한 조처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또 ″사립유치원이 에듀파인을 쓰거나 운영자를 법인으로 전환한다고 망하지 않는다″면서 ″한유총이 지금이라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