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공윤선

軍 "北 영저동 미사일 기지, 한·미 감시 대상"

입력 | 2018-12-0617:06   수정 |2018-12-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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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에 보도된 북한 양강도의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한·미가 추적, 감시하고 있는 대상이라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영저리′로 부르는 이 기지는 과거에 이미 식별된 곳′이라며 ″우리 군은 한미 공조하에 북한의 주요 지역 관심 시설에 대해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지의 확장여부와 미사일 종류 등 외신 기사 내용에 대해 우리 군이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