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문소현

박능후 복지장관 "현 정부서 영리병원 더이상 없다"

입력 | 2018-12-0617:09   수정 |2018-12-06 17:1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허가한 것과 관련해 ″현 정부에서 영리병원을 추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영리병원 허가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에 따라 병원 개설 허가권자가 제주도지사로 정해져 있어 발생한 특수한 경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영리병원의 의료상 불법행위는 국내법을 적용해서 확실히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