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민욱

위안부 피해자 이귀녀 할머니 별세…생존자 25명

입력 | 2018-12-1416:59   수정 |2018-12-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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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귀녀 할머니가 오늘(14일) 오전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일제 강점기 중국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를 당한 이 할머니가 오늘 새벽 경기도 용인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명의 위안부 피해자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이제 25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