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정오뉴스
이서경 캐스터
[날씨] 곳곳 공기 탁해…밤사이 중부 눈·비
입력 | 2019-12-22 12:07 수정 | 2019-12-22 12:3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연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인데요.
곳곳의 공기가 탁합니다.
새벽부터 미세먼지가 조금 유입되고 대기정체도 더해지면서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의정부가 63, 서울 강동구도 50마이크로그램 웃돌고 있고요.
내일 새벽부터는 미세먼지가 추가로 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또 오늘 밤사이 중부지방 곳곳으로는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차츰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전북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1에서 5cm까지의 눈이 쌓일 수 있겠고요.
서울 등 중부 지방과 전북 곳곳으로도 비가 내리다가 내일 아침 시간 중에는 그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구름이 많다가 중부 지방은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동쪽 지방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6도, 대구는 9도 등으로 어제보다 4,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성탄절에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