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손장훈

손흥민, 고의성 파울로 퇴장‥팀도 첼시에 완패

입력 | 2019-12-23 12:14   수정 | 2019-12-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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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상대를 고의로 가격했다는 이유로 퇴장당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진 뒤 발을 뻗어 파울을 범했고, 이후 비디오 판독을 거쳐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이 올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은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에 내준 2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대2로 져 리그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