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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선
성탄절 앞두고 '친중파 상점' 불매 시위
입력 | 2019-12-22 07:06 수정 | 2019-12-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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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홍콩 시위대가 친중파 상점과 식당을 이용하지 말자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백 명의 홍콩 시위대는 어제 침사추이 하버시티 쇼핑몰에서 친중파 기업 계열의 상점이나 식당으로 알려진 이른바 ′붉은 상점′ 등을 찾아가 손님들에게 해당 점포를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