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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캐릭터 '펭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입력 | 2019-12-27 06:34 수정 | 2019-12-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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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펭수 제야의 종 울린다″입니다.
◀ 앵커 ▶
무슨 얘기인가요?
◀ 리포터 ▶
2019년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펭수′가 다음 주에 열리는 2020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유튜브 방송 ′박원순TV′에서 ″펭수가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며 ″서울시에 한 번 나와달라″고 공식 초청했는데요.
펭수, 이 초대에 응했을까요?
서울시는 펭수가 내년 1월 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시민 대표 10명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펭수는 인기를 반영하듯 서울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실시한 시민 대표 선정과정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는데요.
펭수는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진행한 ′올해의 인물′ 선정 투표에서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치고 1위에 오를 만큼 이미 ′대세′가 되버렸습니다.
서울시는 펭수와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는 시민대표 10명도 함께 발표했는데요.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는 데 앞장선 이철우 씨,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강영구 씨 등이 시민대표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 앵커 ▶
펭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