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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선택2020] 자가 격리자 22.8%인 1만 3천여 명 '투표 신청'
입력 | 2020-04-15 12:09 수정 | 2020-04-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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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5만 9천900여 명 가운데 22.8%인 1만 3천642명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신청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4천500여 명이 신청했고, 경기도에서도 4천200여 명의 자가격리자가 투표 의사를 밝혔습니다.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 야외에 마련된 대기 장소에서 2m 이상 간격을 유지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일반인 투표가 마감된 뒤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