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민찬

작년 주택 시가총액 사상 처음 5천조 원 돌파

입력 | 2020-07-26 12:06   수정 | 2020-07-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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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국내 주택 시세의 합인 주택 시가총액이 5천 56조 7천9백여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집값 시가총액이 5천조 원을 넘어선 것은 1995년 통계 집계 이래 처음입니다.

집값 시가 총액이 전년보다 줄어든 때는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이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