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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정부, 4차 추경배정안 의결…"심폐소생술 돼야"
입력 | 2020-09-23 12:06 수정 | 2020-09-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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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어젯밤 국회를 통과한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추경은 응급상황에 처한 분들을 구할 심폐소생술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추경도 속도가 관건인 만큼 국민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사각지대를 줄이려 노력했지만 안타깝게 이번 추경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정부가 마련한 다른 대책도 적극 알려 필요한 분들이 제때 혜택을 받도록 하라″고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