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진주

신규 확진 386명…임용고시는 진행 중

입력 | 2020-11-21 11:42   수정 | 2020-11-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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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환자수는 삼백여든여섯명으로 나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시험 학원에서 서른아홉명의 수강생이 집단 감염된 가운데, 중·고교 신규 교원 임용시험은 오늘 예정대로 진행 중입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기준 363명보다 23명 더 늘어나면서 나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는데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심각했던 8월 27일 이후 86일만에 최다 기록입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61명으로 이틀 째 300명대를 기록했고 해외 유입은 25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54명, 경기 86명 등 수도권에서 262명이 확진됐고, 충남 19명, 전남 18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도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자치단체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면서 전남 순천시가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2단계로 격상했고, 전북 익산과 전주시가 오늘부터 1.5단계로 올리는 등 지역별 거리두기 격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규모가 꺾이지 않을 경우 현행 1.5단계인 수도권 역시 거리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노량진의 한 대형 임용시험 준비 학원에서 39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중·고교 신규 교원 임용시험은 오늘 예정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100여곳의 시험장에서 6만2천여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당국은 고사장별로 외부인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한편, 입장하는 수험생들의 발열 검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의 수강생 등 564명은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진표를 통해, 노량진 학원 방문 이력이 추가로 확인될 경우 다른 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 분리 조치해, 일반 응시생과의 접촉을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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