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건휘

'가짜뉴스'·'출입자 명부 거래'…경찰 "엄정 대응"

입력 | 2020-11-22 12:00   수정 | 2020-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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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18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18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12명이라는 허위 사실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메시지 전파 경로를 역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당 등을 이용할 때 작성하는 출입자 명부를 불법 거래하는 사례에 대해 관련자 정보를 확보했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170건을 수사해 269명을 붙잡았는데, 최초 생산자뿐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해 검거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