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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날씨] 매서운 칼바람…한파특보 확대·강화
입력 | 2020-12-15 12:17 수정 | 2020-12-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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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을 해도 칼바람을 막기가 힘듭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0.9도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더 추웠는데요.
정오를 넘긴 지금도 서울의 기온은 영하 7.5도, 체감 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남부 지방의 추위도 만만치 않아서 대구의 체감 온도가 영하 11도 안팎을 맴돌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 충주 등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은 한파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남 천안 등지로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강추위 속에 울릉도와 독도 또 제주 산간 지방에는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도 서해안 지방은 눈구름이 해상 쪽으로 약간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눈송이가 약해졌지만 저녁 무렵부터 다시 굵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라도 서해안 지방에 최고 10cm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