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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정
"유흥시설 '휴식시간제'…100인 이상 집회 금지"
입력 | 2020-10-12 17:32 수정 | 2020-10-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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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을 집중점검하는 등 ′핀셋 방역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클럽·감성주점·콜라텍 등 춤을 추는 유흥시설에 대해 1시간당 10분 또는 3시간당 30분의 휴식시간제를 운영하며, 휴식시간에 업주가 환기와 방역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서울 전역에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는 종료하지만, 광화문 종로 등 도심에서의 집회금지는 유지되며, 오늘부터 10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오늘부터 한 달 간은 계도 기간을 거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