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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전 시장 피해자 측, 오늘 2차 기자회견

입력 | 2020-07-22 09:49   수정 | 2020-07-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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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고소한 피해자 측이 오늘 오전 11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변호인과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 2곳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위력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추가 폭로와 함께 서울시의 묵인 의혹 등 각종 쟁점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피해자 측은 또 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관 합동조사단에 피해자 측 여성단체가 불참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이유도 설명할 계획입니다.